영화 추천 '위대한 쇼맨' 소개 줄거리 및 테마 캐릭터 주요 성공요인 총평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포스터

소개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2017)은 빛나는 영상,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문화를 사로잡는 화려한 음악 서커스 영화이다. 마이클 그레이스(Michael Gracey)가 감독한 이 영화는 관객들을 무명에서 일어나 연예계의 식민지 개척자가 된 선견지명 있는 기업가 P.T. 바넘(P.T. Barnum)의 세계로 여행하게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영화의 성공에 기여한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성공요인을 확인해 볼 예정이다.

 

줄거리 및 테마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은 성공에 대한 야망과 꿈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P.T. 바넘이 '바넘 & 베일리' 서커스를 만들면서 명성을 얻게 되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괴물로 여겨지는 여러 단원들을 서커스에서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넘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십을 통해 서커스는 사회적 도덕과 편견에 도전하며, 포용과 수용의 상징이 된다. 바넘은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기존의 단원들이 아닌 성공적인 주류 가수를 키워보려는 시도를 하지만 이로 인해 가정도 잃고 화재로 인해 서커스도 잃으며 좌절을 경험하게 된다. 좌절한 바넘을 위로하고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들은 역시 기존의 서커스 단원들이었고 그들과 함께 다시 일어난 바넘은 가정도 되찾으며 더 이상 성공에 대한 욕심이 아닌 제대로 된 쇼맨이 되고 그 자리를 포기하며 극은 끝난다. 마이클 그레이스 감독의 명쾌한 연출은 스펙터클한 영상과 감정적 공명의 균형을 맞추며 이야기에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인간의 정체성, 사회의 수용, 그리고 자신에게 충실한 것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캐릭터

위대한 쇼맨이 성공할 수 있던 중심에는 재능 있는 앙상블 출연진에 의해 살아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다. 휴 잭맨은 유혹, 열정, 그리고 연약함으로 캐릭터로 보여주면서 P.T. 바넘으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다. 그의 묘사는 성공을 향한 그의 암울한 추구부터 불신과의 투쟁까지 바넘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함을 표현한다. 휴 잭맨과 함께, 잭 에프론, 젠데이아, 그리고 미셸 윌리엄스의 근거 있는 뛰어난 연기가 이야기에 깊이와 차원을 더한다. 각각의 캐릭터는 그들 자신의 굴곡과 도발로 복잡하게 전개되며 영화의 풍부한 인간미의 그늘을 보여주고 영화의 재미에 기여한다. 

주요 성공요인

이 영화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바로 뛰어난 영상미와 훌륭한 OST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속 당대 최고의 서커스 쇼와 독특한 단원들의 캐릭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화려한 영상과 연출은 관객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한 'This is me', 'Never Enough', 'The Greatest Show' 등의 뛰어난 OST는 영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소외받는 이들의 마음과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발걸음을 담은 'This is me'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곡으로 평가 받으며 많은 가수들의 커버곡으로 이어졌다. 마이클 그레이스 감독의 관리 능력은 영화를 맨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적인 스펙터클로 끌어올리면서 위대한 쇼맨의 모든 프레임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완벽함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시각적으로 놀라운 음악 시퀀스는 관객을 경이로움과 마법의 세계로 이동시킨다. 더불어 카메라 각도, 조명 및 세트 디자인의 혁신적인 사용은 감각을 현혹하는 시각적 몰입감을 만든다. 

총평 (★★★★★)

개인적으로 영화 위대한 쇼맨은 OST 만으로도 별 5개를 받을 수 있을만큼 좋은 영화이다. 거기에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당당하게 나아가는 한 걸음과 그들을 응원하게 하는 영화가 가진 메시지와 뛰어난 영상미까지 완벽한 영화이다. 즉, 위대한 쇼맨은 영상과 음악을 기반으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되었으며 나아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기반을 세워주었다. 뛰어난 영상미와 음악으로 두근거리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